송이버섯 출고관리 라벨프로그램 / 카스스케일
겨울철 추위에 작물도 금값이 되었는데요.
오늘 소개드릴 계량시스템은 송이버섯의 출고 관리를 위한 라벨 프로그램입니다.
송이버섯의 출고를 위해서는 생산자가 채취한 버섯을
위의 그림과 같이 6가지 등급으로 나누게 되는데요,
저울을 활용한 계량 측정 후 검수한 내용을 바탕으로 검수증 발행을 하게 됩니다.
예전에는 저울 1대를 이용해 검수를 하고 수기로 검수증을 작성하는 등
시간과 인력이 많이 필요했다고 합니다.
이번에 납품한 계량프로그램은 바로 이러한 내용을 바탕으로
작업의 효율성을 향상시키고자 개발된 시스템입니다.
이번 납품은 같은 계량 프로그램에 대해 두 가지 스타일로 진행되었습니다.
한 곳에는 소형 저울인 SW2-30CS를,
다른 한 곳에는 벤치형 저울인 HB-150을 선정했으며,
라벨프린터는 두 곳 공통으로 FV-4D 프린터를 사용했습니다.
여기서 잠깐!
저울은 여러 대이고 프린터와 PC는 1대밖에 없는데
하나의 데이터로 저장할 수 있냐는 궁금증이 있을텐데요.
8채널 시리얼통신 멀티젠더를 사용하여
여러 대의 저울을 한 번에 연결할 수 있게 했습니다.
< 프로그램 주요 특징 >
- 저울 여러 대의 데이터를 한 번에 저장
(다채널 멀티젠더 필요, 최대 6대까지 연결)
- 영수증 개념의 라벨 발행
(작업 kg수 표시)
경북 하동과 경남 거창에 위치한
산림조합중앙회의 송이버섯농장에 각각 납품되었으며,
효율성 면에서 만족감을 나타냈습니다. ^^
참고로 실제 송이버섯의 수매 당시,
줄을 서서 힘들게 버섯 검수를 기다리는 사람들의 모습을 보니
그들에게 큰 도움이 된 것 같아 열심히 납품한 보람이 느껴졌습니다.
이렇듯, 출고 관리를 비롯해 다양한 계량시스템이 있는데요.
카스스케일에서는 계량계측에 대한 시스템 솔루션을 제공해드리고 있습니다.
궁금한 점 있으시면 언제든지 연락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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